오늘의 신화 처방
신과 정령

에우로타스

Eurotas · Εὐρώτας

늪의 물을 바다로 빼는 수로를 파고, 남은 물줄기에 이름을 남긴 스파르타의 강.

스파르타 평야를 흐르는 강이다.

파우사니아스는 그를 신이 아니라 왕으로 전한다. 평야에 고여 썩던 물을 수로를 파서 바다로 흘려보냈고, 남아 흐르게 된 물줄기에 자기 이름을 붙였다는 것이다 — 치수 사업이 신화가 된 드문 경우다.

아들 없이 죽으며 왕위를 딸 스파르테의 남편 라케다이몬에게 물려줬다. 강은 장인의 이름을, 도시는 아내의 이름을, 땅은 남편의 이름을 갖게 됐다.

전거파우사니아스 『그리스 안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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