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신화 처방
인간

안키세스

Anchises · Ἀγχίσης

아프로디테의 사랑을 받았고, 불타는 트로이아에서 아들의 어깨에 업혀 나온 노인.

이데 산에서 소를 치던 미남 목동이었다. 『아프로디테 찬가』에서 여신은 인간 처녀로 꾸미고 그를 찾아온다.

여신은 아이의 아버지가 누구인지 발설하지 말라고 경고했다. 안키세스가 술김에 자랑했다가 제우스의 벼락에 다리를 절게 됐다는 판본이 전해진다.

트로이아가 불타던 밤, 아들 아이네이아스는 걷지 못하는 아버지를 어깨에 업고 나왔다. 로마인들이 가장 사랑한 효심의 장면이다.

전거호메로스 찬가 『아프로디테 찬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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