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티클레이아
Anticlea · Ἀντίκλεια
아들을 기다리다 죽어, 저승에서야 오디세우스와 만난 어머니.
도둑질의 명수 아우톨리코스의 딸이다. 아우톨리코스는 헤르메스의 아들로 전해지니, 오디세우스의 꾀는 외가 쪽 내력인 셈이다.
아들이 돌아오기를 기다리다 그리움으로 죽었고, 오디세우스는 저승 문턱에서 어머니의 혼백을 만나고서야 그 사실을 안다.
세 번 껴안으려 했지만 세 번 다 그림자처럼 팔 사이로 빠져나갔다고 『오디세이아』는 적는다.
전거호메로스 『오디세이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