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신화 처방
인간

시논

Sinon · Σίνων

스스로 포로가 되어 트로이아 목마를 성안에 들인 그리스 병사.

그리스군이 철수하는 척 배를 물렸을 때, 그는 홀로 해변에 남아 일부러 붙잡혔다.

"그리스군이 나를 제물로 바치려 해 도망쳤다"며 울었고, 목마는 아테나에게 바치는 봉헌물이라 성안에 들이면 트로이아가 무적이 된다고 속삭였다.

트로이아인들이 성벽을 헐어 목마를 들인 그날 밤, 그가 목마의 문을 열고 봉화로 함대를 불렀다.

이 이야기는 호메로스에는 없다. 서사시환(소일리아스)에 이름이 전하고, 결정판은 『아이네이스』 2권이 만들었다.

전거베르길리우스 『아이네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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