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신화 처방
인간

아이트라

Aethra · Αἴθρα

한 밤에 왕과 바다신을 모두 만나 테세우스를 낳은 트로이젠의 공주.

트로이젠 왕 피테우스의 딸로, 같은 밤에 아이게우스와 포세이돈을 모두 만났다고 전해진다. 테세우스가 왕의 아들이자 바다신의 아들로 불리는 이유다.

아이게우스는 바위 밑에 칼과 신발을 숨겨 두고 떠났고, 아이트라는 아들이 그 바위를 들 수 있을 만큼 자라자 비밀을 알려 준다.

훗날 헬레네의 시녀로 트로이아까지 끌려갔다가, 전쟁이 끝난 뒤 손자들의 손에 풀려났다. 『일리아스』의 성벽 위 헬레네 곁에 이 노파가 서 있다.

전거아폴로도로스 『비블리오테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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