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르케이시오스
Arcesius · Ἀρκείσιος
아르케이시오스도, 라에르테스도, 오디세우스도, 텔레마코스도 — 전부 외아들이었다.
『오디세이아』에서 텔레마코스는 제 집안을 이렇게 요약한다. 아르케이시오스는 라에르테스 하나를, 라에르테스는 오디세우스 하나를, 오디세우스는 자신 하나를 낳았다고.
대가 끊기기 직전의 가늘디가는 계보 — 페넬로페의 구혼자들이 텔레마코스 하나만 노리면 됐던 이유다.
오비디우스에서 오디세우스는 "제우스는 우리 집안의 시조이기도 하다"고 응수하는데, 그 계보의 첫머리가 제우스의 아들로 전해지는 아르케이시오스다.
전거호메로스 『오디세이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