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신화 처방
인간

아우톨리코스

Autolycus · Αὐτόλυκος

오디세우스의 이름을 직접 지어 준, 헤르메스의 아들이자 도둑의 왕.

"도둑질과 맹세로 모든 사람을 이겼다"고 『오디세이아』는 소개한다. 그 재주는 아버지 헤르메스가 준 것이다. 훔친 것의 색과 낙인을 바꿔 못 알아보게 했다고 전해진다.

외손자의 이름도 그가 지었다 — 자신이 많은 이들의 노여움을 사며 살았으니 아이를 "오디세우스(노여움을 받는 자)"라 부르라고.

그 오디세우스가 파르나소스의 외가에서 멧돼지 사냥을 하다 얻은 흉터가, 20년 뒤 유모가 그를 알아보는 표식이 된다.

오비디우스에 따르면 어머니 키오네는 같은 날 두 신의 아이를 뱄다 — 헤르메스의 아들 아우톨리코스와 아폴론의 아들 필라몬. 한쪽은 도둑, 한쪽은 가수가 됐다.

전거호메로스 『오디세이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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