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신화 처방
태초

카오스

Chaos · Χάος

무엇보다 먼저 있었던, 텅 빈 벌어짐.

헤시오도스의 『신들의 계보』는 "맨 처음에 카오스가 생겨났다"는 문장으로 시작한다.

그리스어 khaos는 "쩍 벌어진 틈"이라는 뜻이다. 뒤죽박죽이라는 지금의 어감은 훨씬 나중에 붙었다.

카오스에서 가이아(땅), 타르타로스(심연), 에로스(끌림)가 이어서 나왔다.

전거헤시오도스 『신들의 계보』

헷갈리기 쉬운 것

카오스는 "혼란"이 아니라 "틈"이었다. 뒤엉킨 무질서라는 뜻은 로마 시인 오비디우스를 거치며 굳어진 이미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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