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신화 처방
태초

크로노스 (시간)

Chronos · Χρόνος

흐르는 시간을 신으로 본 존재. 티탄 크로노스와는 다른 신이다.

오르페우스교 계열의 창세 이야기에서 태초에 있던 힘으로 등장한다.

헤시오도스의 주류 계보에는 나오지 않아, 신화 안에서의 존재감은 크지 않다.

그런데도 이름값은 가장 크다 — chronology·chronic·synchronize가 전부 이 말에서 나왔다.

헷갈리기 쉬운 것

자식을 삼킨 티탄은 Kronos(Κρόνος)이고 이쪽은 Chronos(Χρόνος)다. 낫을 든 노인이 시간의 상징(아버지 시간)이 된 것은 르네상스 이후 둘을 겹쳐 본 결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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