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에톤
Phaethon · Φαέθων
아버지의 마차를 몰다 세상을 태울 뻔한 소년.
헬리오스의 아들이라는 말을 의심받자, 아버지를 찾아가 증거를 요구했다.
무엇이든 들어주겠다는 맹세를 받아 낸 뒤 태양 마차를 하루만 몰게 해 달라 했다.
말들이 말을 듣지 않아 하늘이 그을리고 땅이 타들어 갔다. 제우스가 번개로 그를 떨어뜨려 세상을 구했다.
아프리카가 사막이 되고 에티오피아 사람들의 피부가 검어진 것이 그때라고 오비디우스는 적는다.
전거오비디우스 『변신 이야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