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신화 처방
신과 정령

필리라

Philyra · Φιλύρα

말로 변한 크로노스와의 사이에서 케이론을 낳고 나무가 된 님프.

아폴로니오스에 따르면 크로노스는 아내 레아의 눈을 피하려고 말의 모습으로 필리라와 어울렸다. 그래서 케이론이 반인반마로 태어났다.

히기누스는 필리라가 낯선 모습의 아기에 놀라 신들에게 빌었고, 보리수가 됐다고 전한다. 이름 자체가 그리스어로 보리수다.

케이론은 필리리데스, "보리수의 아들"이라는 이름으로도 불린다. 가장 지혜로운 켄타우로스의 호칭에 어머니가 남아 있는 셈이다.

전거아폴로니오스 『아르고나우티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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