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테우스
Pittheus · Πιτθεύς
아이게우스가 못 알아들은 신탁을 알아듣고, 테세우스의 외할아버지가 된 왕.
펠롭스의 아들로 트로이젠의 왕. 당대의 현자로 이름났다.
아이게우스가 델포이에서 받아 온 신탁 — "아테나이에 닿기 전에는 술부대의 주둥이를 풀지 말라" — 을 알아들은 것이 피테우스다. 그는 손님을 취하게 해 딸 아이트라와 한 방에 들였다고 플루타르코스는 전한다.
그렇게 태어난 외손자 테세우스를 직접 길렀고, 훗날 증손자 히폴리토스도 그의 손에서 자란다. 아테나이 왕가의 두 세대가 트로이젠에서 컸다.
전거플루타르코스 『테세우스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