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신화 처방
신과 정령

아이기나

Aegina · Αἴγινα

제우스에게 실려 간 섬에 이름을 남긴, 아이아코스의 어머니.

강의 신 아소포스의 딸이다. 제우스가 독수리의 모습으로 그를 오이노네 섬에 데려갔고, 섬은 그때부터 아이기나로 불린다.

딸을 찾아 헤매던 아소포스에게 범인이 제우스라고 일러 준 것이 시시포스다 — 코린토스에 샘 하나를 받는 값이었다. 시시포스가 신들의 노여움을 산 까닭으로 이 밀고를 꼽는 판본이 있다.

아들 아이아코스가 그 섬의 왕이 됐다. 훗날 아이기나는 그리스에서 가장 먼저 은화를 찍은 곳으로 꼽힌다 — 님프의 이름이 화폐에 실려 온 그리스를 돌았다.

전거아폴로도로스 『비블리오테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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