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소포스
Asopus · Ἀσωπός
납치된 딸을 찾아 제우스를 추격한 유일한 강. 강바닥의 숯이 그 흔적이다.
보이오티아를 흐르는 강의 신으로, 오케아노스와 테튀스의 아들로 전해진다.
딸 아이기나가 제우스에게 실려 가자 신을 뒤쫓은 유일한 강이다. 시시포스에게 범인을 전해 듣고 따라붙었지만, 제우스의 벼락을 맞고 제 물길로 돌아갔다.
아폴로도로스는 그래서 아소포스 강바닥에서는 지금도 숯을 캔다고 적었다 — 강물에 남은 벼락 자국인 셈이다.
딸이 많기로 이름난 강이라, 테바이에 이름을 준 님프 테베도 그의 딸로 꼽힌다.
전거아폴로도로스 『비블리오테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