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신화 처방
인간

판도라

Pandora · Πανδώρα

신들이 벌로 빚어 인간 세상에 보낸 첫 여자.

프로메테우스가 불을 훔친 데 대한 보복으로, 제우스의 명에 따라 헤파이스토스가 흙으로 빚었다.

이름은 "모든 선물을 받은 자"라는 뜻이다. 신마다 하나씩 재능을 얹어 줬기 때문이다.

금지된 그릇을 열자 온갖 재앙이 세상에 흩어졌고, 맨 밑에 희망만 남았다.

전거헤시오도스 『신들의 계보』 · 『일과 날』

헷갈리기 쉬운 것

원문에서는 상자가 아니라 항아리(피토스)다. 16세기에 에라스무스가 라틴어로 옮기며 pyxis(작은 함)로 적은 것이 "상자"로 굳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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